밸류투자(valuetuja.com)는 기업의 공시 자료를 직접 열어 읽고, 숫자를 스스로 계산해 가치를 따져본 기록을 남기는 블로그입니다.
무엇을 다루나
- 종목 심층분석 — 한 기업을 두고 하나의 쟁점을 끝까지 파고듭니다. 사업의 실체, 이익의 질, 그리고 지금 가격이 무엇을 반영하고 있는지를 계산 과정과 함께 공개합니다.
- 가치지표 사전 — PER·PBR 같은 지표를 정의만 옮기지 않고, 어떻게 계산하고 언제 쓰면 틀리는지까지 씁니다. F-스코어, PEG, ROIC, EV/EBITDA처럼 막상 계산하려면 손이 가는 것들을 주로 다룹니다.
- 기사 해석 — 그날의 공시나 뉴스 중 종목 분석으로 이어지는 것을 골라, 표면 아래의 구조를 봅니다.
어떻게 쓰나 — 신뢰의 근거
금융 글은 누가 썼는지보다 어떻게 검증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이 블로그는 다음 원칙을 지킵니다.
- 1차 자료를 직접 확인합니다. 수치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(DART)의 사업보고서·분기보고서 원문에서 가져옵니다. 포털이나 증권사 요약 화면의 숫자를 그대로 옮겨 쓰지 않고, 교차 검증용으로만 씁니다.
- 계산 과정을 공개합니다. 적정가치 추정은 결과만 적지 않고 산식과 입력값을 함께 밝힙니다. 독자가 가정을 바꿔 다시 계산해볼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.
- 출처를 답니다. 인용한 공시와 기사는 제목·날짜·링크를 남깁니다. 확인할 수 없는 것은 확인할 수 없다고 씁니다.
- 틀릴 조건을 미리 적습니다. 판단을 내릴 때는 어떤 숫자가 나오면 내가 틀린 것인지를 함께 적습니다. 반증 조건이 없는 주장은 검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.
-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씁니다. 기업이 세그먼트를 쪼개 공시하지 않으면 추정할 수 없고, 그 정보 공백 자체가 분석 대상입니다.
이 블로그가 하지 않는 것
- 매수·매도 권유를 하지 않습니다. 필자는 투자자문업자가 아니며, 개별 투자 조언을 할 자격이 없습니다.
-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습니다. 글에 나오는 가격 범위는 계산 과정을 보여주기 위한 예시입니다.
- 대가를 받고 종목을 다루지 않습니다.
자세한 내용은 면책조항에 있습니다.
왜 공개하나
혼자 공부한 것은 틀려도 틀린 줄 모릅니다. 계산 과정과 판단 근거를 공개해두면 누군가 오류를 짚어줄 수 있고, 시간이 지난 뒤 제 판단이 맞았는지 스스로 대조할 수 있습니다. 이 블로그는 결론을 주장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검증받기 위해 있습니다.
글을 읽다가 사실관계 오류나 계산 착오를 발견하시면 연락처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. 확인 후 본문을 정정하고 그 사실을 남깁니다. 반론도 환영합니다.
운영자
1인이 운영합니다. 전업 애널리스트나 금융투자업 종사자가 아니라, 회사 밖에서 스스로 기업을 뜯어보며 가치투자를 공부하는 사람입니다. 그래서 전문가의 권위 대신 과정의 투명성으로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— 무엇을 근거로 삼았고 어디까지 확인했는지를 모든 글에 남기는 이유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