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I 공급망 워런트, 방향을 보면 병목이 보인다
2026-09-10
AI 공급망 워런트는 방향에 따라 뜻이 다릅니다. 아마존·구글이 공급사 지분을 받는 경우와 소프트뱅크가 오픈AI에 지분을 내주는 경우를 나란히 놓고, 그 방향이 진짜 병목을 어떻게 드러내는지 짚어봅니다.
2026-09-10
AI 공급망 워런트는 방향에 따라 뜻이 다릅니다. 아마존·구글이 공급사 지분을 받는 경우와 소프트뱅크가 오픈AI에 지분을 내주는 경우를 나란히 놓고, 그 방향이 진짜 병목을 어떻게 드러내는지 짚어봅니다.
2026-09-04
순레버리지 0%라는데, 왜 주가는 유상증자 소식에 오히려 관심을 끌었을까 세계 최대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스트래티지(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)가 10주 만에 비트코인 매입을 재개했습니다. 그런데 이번 매입 자금은 빚이 아니라 새 주식을 팔아서 마련했습니다. 회사는 이를 두고 “순레버리지 0%로 재무구조가 개선됐다”고 설명합니다. 부채가 없다는 말은 맞지만, 이 거래가 기존 주주에게 이득인지 손해인지를 가르는 진짜 변수는 mNAV(시가총액 대비 보유 … 더 읽기
2026-09-01
워시 잭슨홀 연설로 9월 금리 인상 확률이 35.4%에서 57.5%로 급등했습니다. 하지만 시장이 반응한 것은 발언의 톤이고, 실제 정책을 가를 변수는 아직 나오지 않은 다른 지표에 있습니다.
2026-08-30
반도체 관세, 비용을 소비자가 낸다는 점에서 이미 ‘자충수’로 불립니다. 그런데 이 관세의 진짜 설계 목적은 세금 징수가 아니라 대미투자를 강제하는 지렛대일 수 있습니다.
2026-08-27
삼성전자·SK하이닉스가 150조원을 주주에게 풀지만 NH투자증권이 잡은 환율 지지선은 1340~1350원입니다. 왜 큰 숫자가 이 계산을 크게 못 움직이는지 분모와 시점으로 짚었습니다.
2026-08-26
삼성전자 우선주 프리미엄은 8.7% 폭락장에서도 거의 그대로 유지됐습니다. 두 주식의 가격 비율을 직접 계산해보니, 폭락의 원인이 배분 기대 변화가 아니라는 게 드러났습니다.
2026-08-26
적자 자회사 흡수합병 공시에 모회사 시가총액이 지불 대가의 4배 넘게 줄었습니다. 같은 손실이 11일 전에는 주가를 올렸는데 이번엔 반대로 움직인 이유를 숫자로 분해했습니다.
2026-08-24
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처럼 자사주를 시원하게 못 태우는 이유는 금산법 10%룰입니다. 계열 보험사 지분이 한도에 8주 차이로 붙어 있어 보통주 소각액의 10%가 시장에 되돌아옵니다. 우선주가 두 배 더 오른 진짜 이유를 계산으로 짚었습니다.
2026-08-23
삼성중공업이 최근 국내 조선사 최초로 미국선급(ABS)으로부터 부유식 데이터센터 개념설계 인증을 받았습니다. 언론은 이를 “조선업의 새 먹거리”라 부릅니다. 그런데 이 회사가 지금까지 확보한 것을 하나씩 짚어 보면 인증서 한 장, 업무협약(MOU) 한 건, 설계·생산 계약 한 건입니다. 아직 수주 공시는 없습니다. 어제(8/19) 이 자리에서는 AI 데이터센터가 GPU 다음으로 부딪히는 병목이 전력 조달 속도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. 부유식 … 더 읽기
2026-08-20
AI 데이터센터를 지으려고 쓴 돈이, 정작 자기 AI 모델이 아니라 다른 회사에 공간을 빌려주고 받는 임대료로 돌아오고 있습니다. 일론 머스크의 xAI는 데이터센터 한 곳을 122일 만에 지었습니다. 그런데 지금 그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전체를 경쟁사인 앤트로픽에 연 150억 달러를 받고 내주고 있습니다.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는지 따라가 보면, GPU를 확보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그 GPU를 실제로 … 더 읽기